(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소울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유리(본명 정유리)가 화장품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31일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지난달 새 싱글 ‘더좋아(The Joh-a)’를 발표하고 컴백해 활동 중인 가수 유리는 지난 30일 국내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인 본에스티스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유리는 앞으로 본에스티스(대표 한도숙) 홍보대사로 이 업체가 주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는 물론 본에스티스가 100세 시대를 맞아 각계 셀럽들과 함께 하고 있는 ‘건강한 피부가 행복을 불러요’라는 슬로건의 행복캠페인에도 동참하게 된다.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유리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Just Like R&B’로 데뷔해 정규와 비정규 앨범 20장 발매 및 OST 등 20여 곡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음악활동을 펴고 있다.

유리가 직접 작사 작곡 코러스 올보컬 디렉터 등 프로듀싱하고 돈스파이크가 편ㄱ고을 담당해 완성도를 높인 신곡 ‘더좋아’는 끈적끈적한 알앤비(R&B)와 애시드 재즈(Acid Jazz) 스타일이 가미된 심플하고 세련된 사운드의 곡이다.

이 곡은 오래 될수록 질리는 사랑이 아닌 갈수록 더 깊어지는 사랑에 대해 가창을 절제한 느낌으로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유리만의 보이스로 표현됐다.

유리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4시 용산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 8일에는 홍경민과 조인트 콘서트를 갖는다.

한편 유리를 홍보대사로 맞이한 본에스티스는 에스테틱 스파를 운영 중인 기능성 화장품 전문 생산업체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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