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이 모바일게임 팬텀게이트’(개발사 레벨9)에 신규 도전형 콘텐츠 ‘차원의 균열’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지난 9월에 출시한 팬텀게이트는 북유럽 신화 기반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주인공 ‘아스트리드’를 포함한 5명의 개성 가득한 영웅들과 300종이 넘는 팬텀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가진 어드벤처 RPG다.

차원의 균열은 다양한 스테이지로 구성된 던전을 차례대로 클리어해 나가며 수집한 팬텀들의 전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도전형 콘텐츠다.

차원의 균열은 입장 횟수에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으며, 주간 단위로 초기화돼 이용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집중해서 도전할 수 있다.

이외 팬텀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반 스테이지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고 게임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난이도는 첫 두 개의 챕터 내 몬스터의 체력과 스테이지 진입 기준 레벨을 하향하는 형태로 조정됐다. 또 첫 번째 챕터 내 4스테이지 클리어 시 보상으로 4성 팬텀도 지급될 수 있도록 추가했으며, 팬텀 정수 획득이 원활하도록 반복 전투를 지원하는 ‘게이트존’의 도전 횟수가 5회에서 10회로 상향 조정됐다.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모험 플레이 게임속도가 10% 가량 증가했으며, 팬텀 소울을 활용한 방향 표시 기능이 추가돼 진행 방향이 안내되도록 개선됐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추가 외에도 초반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고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선 작업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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