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정홍섭총장(왼쪽)과 LG전자 노환용사장(오른쪽)이 26일 신라대 총장실에서 에너지컨설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라대 제공)

[부산=DIP통신] 임창섭 기자 = 신라대가 보다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선다.

신라대 정홍섭 총장과 LG전자 노환용 사장은 지난 26일 신라대 총장실에서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신라대의 각종 절전 시스템에 대한 효율성을 분석하고 전기 및 전자시스템의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진단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에너지캠퍼스를 선언한 신라대는 그동안 교내에 절전용 LED와 자동 인체 감지센서 부착 전등을 설치하고 승용차 선택요일제를 시행하는 등 각종 에너지 절전 방안을 도입, 시행해 왔다.

news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