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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박시환이 신곡을 들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박시환은 자신의 SNS에 녹음 현장 사진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7일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박시환의 컴백은 지난 2016년 11월 발표한 '너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이후 리메이크 앨범과 OST 참여곡을 제외하면 약 2년 만에 이뤄지는 셈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시환이 발표하게 될 신곡은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박시환은 그동안 뮤지컬 ‘찌질의 역사’,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가수가 아닌 배우로써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앞서 얼마 전 11월과 12월에 총 5000석 규모로 ‘피플콘서트 - 박시환 전국투어 [꿈을 꾸다]’의 개최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박시환은 오는 11월 7일 신곡 발표와 함께 전국투어는 물론 각종 방송 활동을 통해 가수로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국투어는 ▲천안 신부문화회관(11월 10일) ▲수원(12월 2일) ▲서울(12월 24일) ▲청주(12월 25일) 순으로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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