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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는 31일 래미안 리더스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2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서울시 서초구 우성1차 아파트 재건축 부지에 들어서며 서초동 래미안 타운에 위치한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지하3층~지상35층, 12개 동으로 총 1317가구이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 전용면적 59~238㎡인 2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15억7000만원~17억3000만원 사이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투기과열지구에 공급되는 분양가격 9억원 초과 주택으로 특별공급 대상 아파트에서 제외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으며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를 진행한다.

한편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1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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