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문화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매년 연극, 뮤지컬, 영화, 도서,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마케팅을 지속 진행중인 커피베이는 올해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가을 신메뉴 5종 출시를 기념한 문화마케팅으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고객들을 초대하는 SNS 댓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앞서서는 올 초부터 문화이벤트를 통해 대학로 연극 ‘블라인드’와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영화 ‘나를 기억해’에 고객들을 초대했다.

또 신간 ‘인생은 고양이처럼’, 인기 뮤지컬 ‘록키 호러쇼’ 그리고 대학로 대표 연극인 ‘극적인 하룻밤’, ‘제15회 EBS 국제 다큐 영화제’, 국민연극 ‘라이어 1탄’과 신간 ‘나는 왜 사람들에게 상처받을까’와 연계한 문화이벤트성 마케팅으로 고객 참여를 유도해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해마다 치열해지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문화마케팅으로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라며 “커피와 문화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문화마케팅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사과나무의 커피 전문점 브랜드로 지난 2009년 12월 론칭돼 현재 전국에 460여 가맹점이 성업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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