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야간투시도.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대우건설이 오는 11월 2일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일대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세대,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1개동 160실로 구성돼 있다.

동삼하리 복합지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됐으며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이다.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이자 개발호재가 많은 영도구가 최근에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며 “영도구에 들어서는 첫 푸르지오 단지인데다 영도구 최고층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 영도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입주자 선정 1년 후 분양권전매가 가능하며 3.3㎡당 평균분양가는 119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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