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석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GS건설의 탑석센트럴자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GS건설은 오는 2일 분양하는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가 최근 의정부시로부터 탑석센트럴자이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를 확정 받았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최근 정부의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공급 확대 방침에 따라 의정부시와 협의해 탑석센트럴자이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키로 했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를 구매하는 연령대가 과거와 달리 30~40대 층이 많아지면서 어린 자녀를 키우기 좋은 아파트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대”라고 말했다.

한편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탑석센트럴자이는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1년이 지난 만 19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오는 2일 의정부시 민락동에 개관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