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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창궐’이 인기를 끌며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창궐’은 개봉 첫 주말 84만0854명(누적 관객수 100만887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비수기 극장가 독보적인 흥행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창궐’의 흥행 스코어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암수살인’보다 약 5배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주 개봉한 외화 ‘퍼스트맨’의 개봉 첫 주말 스코어(34만9927명)보다 약 2.4배 높은 수치로 눈길을 끈다.

이는 2018년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안시성’과 781만 관객을 동원한 액션 흥행작 ‘공조’ 보다도 하루 빠른 속도다.

특히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은 물론 박스오피스 상위 5위에 랭크된 작품들 중 좌석판매율 1위·예매율 1위 까지 차지하고 있어 개봉 2주차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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