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신한은행은 25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1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기업 인증식에서 ‘신한PB(PRIVATE BANK)’부문이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조사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개발한 조사로 브랜드 인지·이미지·미래가치·마켓 리더십·로열티 등 5개 부문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해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에 대한 구매력을 지닌 월소득 400만원 이상의 전국 6대 도시 및 수도권 거주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신한PB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자산가를 대상으로 원스톱 뱅킹서비스, 부동산 종합관리서비스, 세무·법률 서비스, 유언상속관리 및 가업승계 서비스 등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커플매니징, 문화공연 서비스 등의 감성마케팅 및 종합적인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PB가 ‘자산관리 그 이상의 서비스’라는 브랜드 철학을 지키며 고객지향서비스를 추구해온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PB시장 1위 은행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 출범한 신한PB는 서울 및 수도권에 총 20개의 센터에서 70여명의 프라이빗 뱅커가 종합자산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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