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참가한 어린이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현대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본선대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총 537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전국 17개 시·도별 성적우수자 각 6명을 선발해 자치단체장상을 수여했으며 시·도별 최고득점자 34명(저학년·고학년 각 17명)에게는 본선 진출의 기회가 주어졌다.

본선 대회는 필기시험, OX퀴즈, 주관식퀴즈, 실습퀴즈, 스피드퀴즈 등으로 진행됐으며 34명의 본선 진출자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어린이 2명(저학년·고학년 각 1명)을 ‘안전 퀴즈왕’으로 선발했다.

‘안전 퀴즈왕’으로 선발된 어린이 2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또한 최우수상으로 선발된 부문별 성적 우수자 2명에게는 각각 현대차 사장상, 안실련 대표상과 장학금 50만원이, 나머지 본선 참가 어린이 28명에게는 우수상과 장학금 30만원이 수여됐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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