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아트하우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영주’가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온 두 명품 배우 김호정과 유재명의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영화 ‘영주’는 교통사고로 한 순간에 부모를 잃고 동생과 힘겹게 살아가던 영주가 만나지 말았어야 했던 사람들을 만나면서 갖게 되는 낯선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각 인물 간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요구되는 영화 ‘영주’의 캐릭터들은 배우들의 연기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하다고 할 수 있다.

김훈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한 임권택 감독의 ‘화장’을 통해 파격적인 삭발 연기와 절절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제 51회 백상예술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호정은 이번 영화 ‘영주’를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의 보여줄 예정이다.

또 올해 드라마 ‘라이프’를 비롯해 영화 ‘명당’, ‘죄 많은 소녀’ 등 의미 있는 작품 행보를 이어온 배우 유재명은 영주의 부모를 사고로 죽게 만든 가해자 상문의 커다란 죄책감과 슬픔을 특유의 흡인력 있는 연기로 선보인다.

영화 ‘영주’는 오는 11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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