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을숙도문화회관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예술 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28일 야외광장과 전시실, 대공연장에서 사생대회, 문화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재료는 현장에서 제공된다. ‘아름다운 사하그리기’는 이날 오전 10시 을숙도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놀토’를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1(1~3학년), 초등부2(4~6학년), 중등부의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시상작은 6월12~19일 을숙도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문화예술 동아리 뽐내기는 오후 2시부터 을숙도문화회관 전시실 앞 로비에서 열린다.

모듬북, 기타, 한국무용, 색소폰, 사물놀이 등 부산지역 곳곳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5개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신나는 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문화예술동아리와 체험하기는 오후 4시 을숙도문화회관 1, 3전시실에서 요가체험과 도자기 굽기로 진행된다.

글자를 이용한 퍼포먼스, 머리를 좋게 하는 요가 동작, 세상에 하나뿐인 접시 만들기, 수채화 작품 감상 등의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댄스&밴드 페스티벌’은 오후 5시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살사댄스, 밸리댄스, 힙합 및 브레이크 댄스와 ‘신비싸이저’ ‘JBC해양정비창밴드’ ‘호철뺀드서울간다’ ‘인소울’ ‘아메리카노’ ‘TODA’ 등 6개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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