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DIP통신] 강은태 기자 = 전라북도 군산항의 4월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48%,증가한 1만1152TEU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의 4월 누계집계 3만3934TEU 보다 17% 증가한 3만9822TEU을 기록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군산항의 이같은 물동량 증가는 비료, 슬래그, 고철 및 당류, 펄프,광석류 등의 수출입 품목 증가가 주요 이유다.

한편, 전라북도는 앞으로 이같은 물동량 증가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화주 등을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신규항로를 개설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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