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타이어(161390)가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의 대표 SUV 모델 티구안의 R-라인 패키지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폭스바겐의 대표 SUV 모델 티구안의 스포츠룩 버전인 티구안 R-라인은 터보차저 엔진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젊고 경쾌한 감각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티구안 R-라인의 스포티한 감성에 걸맞는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벤투스 S1 노블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며 안정성과 내구성은 물론 높은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 등 고속주행에서 최상의 성능을 구현시켰다.
벤투스 S1 노블2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비대칭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배수 능력을 제공해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도 제동 성능을 강화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고 있다.
2015년 하이엔드 브랜드 포르쉐의 스포츠 SUV 마칸과 메르세데스 벤츠의 프리미엄 SUV GLC을 비롯해 2016년 메르세데스 벤츠 GLC 쿠페, 아우디의 SUV Q7과 SQ7, 2018년 BMW의 대표적인 중형 SUV 모델 3세대 뉴 X3와 X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SUV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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