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 1회 메르세데스 벤츠 기브 앤 바이크(GIVE ’N BIKE) 기부 자전거 대회의 비경쟁 부문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20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 제1회 메르세데스 벤츠 기브 앤 바이크 기부 자전거 대회를 성료했다.

‘기브 앤 바이크(GIVE ’N BIKE)’는 자전거 대회를 접목해 소외계층 중증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기부 행사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참가자 1200여명이 기부한 참가비 및 현장 기부금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러브아이’ 캠페인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후원금은 소외계층 중증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올해 AMG브랜드 전용 트랙으로 개장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12.9km 경쟁부문에 참가해 사이클 및 MTB로 짜릿한 질주를 경험할 수 있었다. 퍼레이드 참여로 순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라이딩을 즐기는 등 레이싱 대회가 아니면 접할 기회가 적은 레이싱 서킷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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