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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중국 인기 화장품 브랜드 한아(ANYA·韓雅) 화장품 임직원 단체 관광 수요를 유치했다.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등 중국 전역 16개 도시의 한아화장품 임직원 600여명은 19일 또는 20일부터 24일까지 약 5일간 서울 명동 및 동대문, 강남 일대를 돌며 한국 화장품 시장을 견학하고 한중 화장품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단체 방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한중 양국간의 문화 교류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이번 단체 방한은 중국 내 한국행 단체 여행객 규제 조치 이후 최대 규모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6년 아오란, 중마이그룹 단체 수요 6000명을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방한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중국 내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특화 항공사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게 됐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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