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청소년들. (삼성물산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삼성물산(000830)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현장체험 학습을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다.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미래 직업체험과 진로개발을 위한 삼성물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농산어촌 지역 10개 중학교 3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반 메이커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부문 등 각 사업장에서 현업으로 활동 중인 삼성물산 임직원 30여명이 학생들의 건축모형 제작, 트레이딩 게임, VR 체험 등을 지도했다.

CSR위원장인 이현수 사외이사는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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