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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도시철도 신평역 맞은편 신평장림공단 벽면에 낙동강하구의 대표 철새 고니, 다대포 일출,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등 사하구의 관광명물들이 내려앉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신평 2동은 도시미관을 살리기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하신번영로 일대 벽면에 사하구의 관광지를 인쇄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용 시트를 부착해 새롭게 단장했다.
시트를 부착한 곳은 동해공업, 신영기계, 옥스퍼드, 양보산업 업체의 벽면으로 길이 291m, 면적 728㎡, 사업비는 5200여만 원이 들었다.
이 일대는 최근 자전거 도로 설치와 보도 정비로 깔끔하게 단장하고 벽면까지 새롭게 변신하면서 기존의 공단로와 달리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했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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