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이 신작 ‘미르의전설2 리부트’ 출시에 앞서 티저이미지를 공개하고 구글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유명 IP(지식재산권)로 손꼽히는 미르의전설2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게임이다.

게임펍은 이달 초 ‘미르의전설2 리부트’ 국내 서비스를 위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미르의전설2 IP 사용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내 출시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미르의전설2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MMORPG로 필드 PK는 물론 복수 시스템, 보스 몬스터 협동 사냥,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하면서도 짜릿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게임 내 자유로운 시장 경제 구현을 위해 경매장과 함께 유저 간 1대1 거래 시스템을 채택했다.

한편 위메이드의 대표 온라인게임 ‘미르의전설2’는 2001년 국내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9월 중국에 진출해 동시접속자 80만명, 누적 회원 2억명 돌파 등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을 평정한 게임한류의 원조격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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