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에코프로 (08652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783억원(YoY, +119.3% QoQ, +31.0%), 영업이익 171억원(YoY, +413.0%, QoQ, +54.0%)으로 놀라운 호실적을 기록했다.

본업 환경설비 부문 160억원(YoY, +82.8%), 에코프로비엠 1587억원(YoY, +121.0%)으로 본사 환경부문 및 2차전지 양극재의 성장이 전사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예상된다.

본사 환경부문은 국내 고객사向 신규 아이템(VOC제거: 도장 공정에 적용)발주 및 온실가스 저감장치 해외 수출효과로 호실적을 나타냈다.

연결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부터 시행한 CAM1 ~ CAM4라인의 점진적인 증설을 통해 2분기 말 CAPA 월 1200톤에서 3분기 말 월 1300+@톤(가동률 100% 상회 추정)효과 및 해외 고객사向 발주 증가로 높은 이익 증가세를 나타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9년 실적은 매출액 9871억원(YoY, +52.4%), 영업이익 887억원(YoY, +53.7%)으로 전망된다”며 “CAM4N(월 500톤) 및 2019년 3분기 중으로 가동될 CAM5 라인(월 500톤+@)의 증설 반영으로 2019년 말 기준 월 3000톤 CAPA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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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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