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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윈터플레이 이주한이 17일 정오 가수 슬리피가 피처링에 참여한 새 싱글 ‘웬 오텀 컴즈(When Autumn Comes)’를 발매한다.

신곡 ‘웬 오텀 컴즈’는 이주한이 쌀쌀한 계절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트럼펫 선율과 슬리피의 깔끔한 래핑이 잘 어우러진 재즈힙합 곡이다.

트럼펫 연주자, 작곡가, 프로듀서로서 올해 데뷔 25년을 맞은 이주한은 재즈가 가지고 있는 자유로움과 유동성을 활용해 가요, 힙합, 국악과 같은 다양한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주환의 이번 신곡 발표는 재즈가 가지고 있는 자유로움과 유동성을 활용해 가요, 힙합, 국악과 같은 다양한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실험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는 데뷔 25년차 ‘윈터플레이’다운 행보로 평가받는다.

한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10.4 선언 11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안치환, 조관우와 함께 평양을 다녀온 이주한은 연말에 발표할 전규 4집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이 앨범에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스탠다드 재즈곡, 팝송, 가요곡을 리메이크한 커버곡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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