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엄에서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C조 경기가 진행됐다.
C조는 3승의 KT롤스터가 유리한 상황에서 2승 1패의 EDG(Edward Gaming)와 1승 2패의 리퀴드(Team Liquid)의 2위 싸움이 예상됐다. 매드(MAD Team)는 3패로 모든 경기를 이겨야 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출발하게 됐다.
첫 경기는 리퀴드와 KT롤스터의 대결이었다. 이 경기는 KT롤스터가 상대를 압도했다. KT롤스터는 초반 0:3의 킬수로 앞서 나간 후 2:4에 이어 21분경 3:4까지 추격을 잠시 허용했을 뿐. 나머지 부분에서는 상대에게 틈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23분경 전투에서 승리하고 바론을 잡은 후 상대 본진을 휩쓸고 승리를 따냈다. 이번 경기로 KT롤스터는 4연승으로 8강행을 확정했다.
두 번째는 매드와 EDG가 맞붙었다. 이 경기는 매드의 기선제압이 성공해 1:0상황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EDG는 1:1에 이어 1:2, 3:6, 5:7로 우위를 점유한 후 매드의 반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바론을 잡은 EDG는 35분과 38분 잇따른 본진 공략을 통해 결국 승부를 결정지으며 3승째를 챙겼다. 매드는 4연패를 기록하며 C조 첫 탈락 팀이 됐다.
세 번째 경기는 매드와 리퀴드의 대결이 펼쳐졌다. 매드는 이 경기에서 6분경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8분 이후부터는 리퀴드가 우위를 내주지 않았다. 잠시 15분경 3:3 동률의 킬수를 만들었을 뿐 이후 리퀴드는 3:5, 3:7, 3:8, 4:8로 계속적으로 앞서 나갔다. 26분과 32분경 리퀴드는 바론을 잡은 상황에서 본진을 공략해 승리를 얻었다.
네 번째는 EDG와 KT롤스터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 경기는 EDG의 막판 공격과 운영이 KT롤스터를 앞서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초반은 KT롤스터가 0:2, 2:5로 앞선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EDG는 11분 6:6으로 킬수를 동점으로 만들며 점점 살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KT롤스터는 8:11, 9:11, 9:12로 회복세를 타는 듯 했지만 EDG는 KT롤스터의 바론 공격을 방어에 성공한 후 중앙전투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EDG는 36분경 바론을 잡고 KT롤스터와의 대전에서도 완벽히 승리하며 상대 본진을 파괴하고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이 경기로 EDG와 KT롤스터는 4승 1패로 동률을 이루게 됐다.
다섯 번째 경기는 EDG와 리퀴드의 대결이었다. 이번 경기는 EDG와 리퀴드가 물고 물리는 상황이 후반까지 지속됐다. 초반은 1:0, 1:1, 1:3, 2:3, 3:3, 4:3, 4:4, 5:4의 상황이 23분까지 진행됐다. 특히 25분경 리퀴드는 전투에서 승리하며 6:6균형을 이루며 분위기를 잡아갔다. 하지만 7:6 이후 29분경 바론을 잡으려는 EDG를 막고 대결에서 승리하며 7:9 상황을 만들었다. 여기에 32분경 전투에서 또 승리하며 상황을 8:14로 만든 후 본진 공략에 성공했다.
마지막은 KT롤스터와 매드가 맞붙었다. 초반은 매드의 출발이 좋았다. 매드는 0:1에서 6분 2:3으로 앞서 갔던 것. 하지만 KT롤스터는 7분 이후 4:3, 5:3, 5:4, 7:4로 반전시켰다. 이후 20분에 11:4까지 격차를 벌린 후 바론을 잡는데 성공했다. 결국 KT롤스터는 상대 본진을 공략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KT롤스터는 5승 1패 C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됐고 EDG는 4승2패로 2위를 차지하게 됐다. 3위는 리퀴드로 3승3패를 기록했고 매드는 6패를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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