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백지영의 정규 8집 앨범 ‘PITTA(피타)’가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됐다.

19일 0시를 기해 발매된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보통’을 비롯해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경연 ‘80년대 명곡 부르기’ 미션곡으로 불러 화제가 됐던 나훈아 ‘무시로’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음원이 공개되면서 신곡 ‘보통’은 1시 50분 현재 엠넷 실시간 차트 3위, 멜론과 벅스 각 5위 등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빠른 상위권 진입속도로 정상 탈환을 위한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보통’은 7집 타이틀 곡 ‘총 맞은 것처럼’에 이어 또 한 번 백지영과 발라드 환상 호흡에 나선 방시혁의 곡으로 아름답고 세련된 멜로디와 절절하고 섬세한 가사 표현이 인상적이다.

또 가슴을 적시는 호소력 짙은 백지영의 목소리는 애절함을 더해 ‘백지영표 발라드’를 탄생시키고 있다.

음원을 접한 음악 팬들은 “역시 백지영이다”, “국보급 목소리는 이를 두고 하는 말 같다”, “앨범 대박 날 것 같다”, “전곡 모두 좋다”, “발라드 영왕의 귀환이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늘(19일) 오후 7시 30분 2년 6개월만에 발매한 정규 8집앨범 쇼케이스를 통해 컴백 첫 무대를 팬들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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