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싸이더스HQ와 N.O.A에 이어 킹콩엔터테인먼트(이하 ‘킹콩’)도 소속 배우들을 모델로 앞세운 프랜차이즈 스타마케팅에 합류한다.

18일 킹콩 측에 따르면 최근 순수 토종 도넛 브랜드인 ‘링팡도너츠’와 스타마케팅을 위해 공동 제휴했다.

앞서 한예슬-송승헌을 모델로 해 커피&디저트 프랜차이즈 카페베네와 제휴를 통한 스타마케팅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싸이더스HQ를 모델로 N.O.A가 최근 대표 배우인 공유를 내세워 생과일 주스 등 음료 & 디저트 프랜차이즈 망고식스와 손잡고 론칭에 들어가 프랜차이즈 스타마케팅에 불을 점화시키며,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수익 창출을 위한 부가사업 진출을 일찌감치 예견케 했다.

이번에 킹콩이 소속배우 김범이 모델로 활동 중인 도넛 & 커피 프랜차이즈인 랑팡도너츠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 스타마케팅을 전개키로해 앞으로 소속 배우를 모델로 하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스타마케팅 경쟁이 과열될 전망이다.

킹콩 측은 이번 제휴로 김범 성유리 박민영 등 소속 배우들을 모델로 랑팡도너츠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중적이고 친숙하게 바꿔, 랑팡도너츠의 수익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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