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생명운동가 이광필(48)씨가 차기 대권에 도전한다.
이광필는 인도주의보다 높은 단계라는 ‘산소주의’를 실천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다.
가수 이광필은 “그 동안 살아오면서 고민해 왔던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에 대해 많은 문제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 산소주의(옥시저니즘)”라면서 “재난, 난민, 기아 등 생명 살리기에 한해서만큼은 아무 전제 조건을 붙이지 말고 절대성만 가진 채 무조건적으로 지원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씨는 “조직도, 자금도 없으니 당선이 어렵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차기 대선뿐 아니라 앞으로 힘 닿는 한 계속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며 ‘창당을 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나갈 것이며 아르바이트 도우미도 고용하지 않고 오직 나 홀로 선거운동을 할 것이다. 부지런히 대대적으로 산소주의를 알리고 홍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씨는 “비아냥거리거나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비웃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득표율에 전혀 신경 쓰지 않겠다. 아름다운 꼴찌도 의미 있다고 생각하려고 한다는 마음이다”면서 “내가 무모할 수 있는 도전을 하려는 이유는 이 정신이 세계로 퍼져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 중에서 산소주의자(옥시저니스트)가 많이 나와야 하기 때문이며 산소주의 안에 내 공약이 다 들어있다”고 전했다.
이씨의 산소주의는 북의 식량난까지 포함하고 있다.
“나는 생명운동가로서 백성을 굶어 죽게 하는 북한정권은 반드시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통일이 되면 반드시 역사 바로 세우기를 통해 60년 동안 대한민국과 민족을 향해 자행한 수많은 테러 행위와 지난해 천안함, 연평도 도발을 사죄하게 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북한 국민은 무슨 죄가 있는가?”라는 판단이다.
이씨는 “인도주의로는 하기 힘들다면 산소주의 정신으로 조건 없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식량을 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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