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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쌍용차(003620)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쳐 나간다.
쌍용티볼리클럽 동호회 회원 100여명은 지난 13일 렉스턴 브랜드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며 쌍용차의 생산 과정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생산라인 투어와 함께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교육과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견학을 마친 쌍용티볼리클럽 회원들은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택공장 견학 행사에 참가한 회원 이택윤씨(35세, 경기도 일산)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동차 생산 과정을 둘러보며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줘서 고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9월에도 최강코란도투리스모클럽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해 고객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앞으로도 쌍용차는 동호회 회원들의 교유 및 활동을 지원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활성화 방안을 실행 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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