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GS홈쇼핑 (028150)의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307억원으로 기존 예상치(335억원) 대비 소폭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전분기부터 반영이 시작된 할인권 제도 변경 이익(2분기 반영 이익: 44억원)이 3분기에도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예상대비 다소 부진한 흐름이다.

분기 합산 취급고액은 1조1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분기 취급고액 증감률 +12.6%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채널 별로는 TV채널 취급고액이 전년동기대비 7.2% YoY 감소해 전분기 -5.3% YoY 대비 다소 부진한 흐름이 예상된다.

9월 라이브 TV채널 취급고가 명절 기간 동안 예상보다 부진한 흐름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분기 라이브 TV 취급고액은 10.7% YoY 감소하겠다. 모바일 채널 취급고액 성장률(전년동기대비)은 32.5% 증가해 전분기(+30.3% YoY)에 이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누계 TV채널 (라이브 기준) 취급고액은 2.3% YoY 감소에 그칠 전망이다. 전년동기 기저효과(-12.0% YoY)에 따른 반등도 반영되겠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티커머스 포함 TV취급고액은 0.8% YoY 증가가 전망된다”며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435억원으로 11.7% YoY 증가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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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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