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선미의 신곡 ‘사이렌(Siren)’이 9월 한 달간 음악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가온차트가 공개한 9월 월간순위에 따르면 선미가 ‘가시나’ ‘주인공’에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로 지난달 4일 발매한 미니 앨범 ‘워닝(WARNING)’의 타이틀 곡 ‘사이렌’이 디지털종합과 다운로드, 스트리밍 3개 차트 1위에 올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월간 앨범종합 차트에서는 갓세븐(GOT7)의 ‘프레젠트 : 유(Present : YOU)’ 앨범이 30만1916장으로 1위를 기록했다.
가온인증 앨범 부문에서는 지난 8월 24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가 더블 밀리언(Double Million)을 받게 된다.
한편 이날 한께 발표된 가온차트 2018년 40주차(09.30~10.06) 순위에서는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가 디지털종합과 스트리밍 2개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 아이콘(iKON)의 신곡 ‘이별길(GOODBYE ROAD)’은 다운로드종합와 앨범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역시 2관왕에 올랐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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