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스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암수살인’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암수살인’은 지난 3일 개봉해 개봉 7일째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8일째인 지난 10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암수살인은 10일 하루 동안 9만4993명 관객을 동원했다. 같은 날 경쟁작 ‘베놈’은 8만3212명 관객수를 동원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특히 암수살인은 김윤석, 주지훈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와 진정성 넘치는 스토리를 통해 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선사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암수살인’은 오는 13일과 14일 서울지역 주말 무대인사도 앞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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