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휴대전화 단말기 업체인 VK가 7일 최종 부도처리 됐다.

VK는 보도자료를 통해 매출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2~3개월 전에 발주한 자재 대금 등의 결재시기가 도래하면서 현금유동성의 위기로 부도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VK주식을 산 개인투자자들과 100여개 이상의 납품업체들은 물론 은행 채권자들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VK는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된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VK는 시장 규정에 따라 3일간 거래가 정지된 뒤 12~21일 동안 정리매래를 거쳐 상장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