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녀시대 일본 공식 홈페이지>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소녀시대 티파니가 물오른 폭풍미모로 폭발적 관심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최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현지에서 발매되는 정규 1집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녀시대는 이전의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화이트 컬러의 의상 콘셉트로 청순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티파니는 과거 귀여운 소녀의 모습에서 180도 반전된 성숙한 여인의 이미지로 고혹적인 눈빛과 함께 신비감을 전해 단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소녀시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모두가 소녀티를 벗은 성숙한 여인의 모습이다”, “티파니 사진은 정말 다른 사람같다. 처음 제시카인줄 알았다”,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크다”, “변한 소녀시대를 빨리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31일부터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사이타마 히로시마 나고야 후쿠오카 등 6개 도시 투어 콘서트에 나설 예정으로, 일본 첫 정규앨범은 내달 1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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