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가 출시한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은 2GHz급 CPU를 장착하고 초당 15프레임의 매끄러운 지도 스크롤을 지원하는 3D 내비게이션이다.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은 2.12GHz급의 초고속 CPU를 장착해 3D 전자지도를 더욱 빠르고 안정되게 구현한다는 것이 특징.
이번 제품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파인드라이브의 전자지도 ‘아틀란 3D v2S’는 초당 15프레임의 경쾌한 지도 스크롤 ‘스마트 무빙(Smart Moving)’을 적용했다.
따라서 사용자의 터치에 따라 자연스럽게 스크롤 되는 매끄러운 3차원(3D) 전자지도를 경험할 수 있다. 지도뿐 아니라 검색 결과 리스트 스크롤도 제공해 더욱 빠른 목적지 탐색이 가능해졌다.
또한 스마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마트 퀵서비스는 부팅과 동시에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안전운전정보, 날씨정보, 위성궤도 정보, 방송채널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기능이다.
무선 하이파이 서비스는 카오디오를 무선으로 연결해 깨끗한 음질로 내비게이션 안내 및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이 때 카오디오와는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며 1회 설정 후에는 자동 연동된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일 경우 전용 앱(App)인 ‘스마트 파인드라이브’로 무선 리모컨 및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3D 지도와 풀 HD 동영상의 화면 분할 기능을 제공해 내비게이션 사용 중에도 DMB 뿐 아니라 풀 HD 동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목적지까지의 경로 정보를 빠르게 볼 수 있는 비행 시뮬레이션 ‘플라잉뷰’ 기능도 터보 모드를 새롭게 선보여 더욱 신속한 장거리 경로 미리보기가 가능해졌다.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의 8G 기본 패키지 가격은 39만9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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