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캠시스(050110)가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의 양산형 전기차 모델을 공개한다.
캠시스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최초로 CEVO-C를 공개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캠시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내년부터 판매될 첫 양산형 초소형 전기차인 CEVO-C의 차량 디자인과 내부 인테리어, 스펙을 공개한다.
또한 스케치 유얼 일렉트릭 라이프를 슬로건으로 초소형 전기차가 소비자 일상에서 어떻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지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CEVO-C 사전 예약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CEVO-C는 밀폐형 도어와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춥거나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으며 운전석과 조수석이 양 옆으로 배치돼 조수석 시야까지 확보된다.
또한 차량 사방 충돌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 캠시스가 자체 개발한 차별화된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돼 빠른 사후관리 및 A/S가 가능하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는 “엑스포 참가를 통해 내년에 출시하는 캠시스의 첫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수출투자 상담회 등을 통해 비즈니스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EVO-C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는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e-모빌리티연구센터 대마산단에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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