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지난 5일 넷마블 본사에서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교(School of Technology, Republic Polytechnic, Singapore)를 대상으로 2년 연속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교의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직접 참가의사를 밝혀 진행됐다. 해당 대학교는 싱가포르 최고수준의 공립기술대학이다.

총 38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등이 방문한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 본사 투어와 함께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로부터 글로벌 게임산업 동향 및 넷마블 소개는 물론 게임 퍼블리싱 관련 다양한 직군과 직무소개,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들이 어떻게 게임에 활용되는지에 대한 특강을 듣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기존 대상인 중고등학생을 넘어 글로벌대학까지 신청 문의가 이어질 만큼 호응을 받고 있다”며 “특히 금번 견학은 지난해 견학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좋은 인상을 받은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이 재방문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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