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양털유가 항공기의 부품과 몸체 등의 세척제로도 주목을 받았다.

유레카코리아에서 상호를 변경한 플루이드코리아(www.f2korea.com)는 지난 5월 10일까지 개최된 안산의 경기국제항공전에서 양털유의 장점을 한 껏 발휘했다고 밝혔다.

플루이드코리아에 따르면, 초경량 항공기의 경우 알루미늄소재가 많아 양털유는 이런 소재뿐 아니라 외부에 노출된 볼트 너트 등과 비행기 몸체의 바디 부분에 세척제로 사용이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도 항공기 정비사와 많은 상담이 오갔다. 뿐만 아니라 직접 시험 적용 후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뒀다.

한편, 양털유는 미 항공우주국(NASA) 셔틀의 수직안정판(Vertical Stabilizer) 부분과 바디 플랩(Body Flaps)는 물론 델타항공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문의 032)324-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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