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SK텔레콤 전국유통망이 새 옷으로 갈아 입는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의 지점, 대리점 직원들은 7월부터 국내 유명 디자이너ANDY&DEBB(앤디&뎁)이 직접 디자인한 유니폼을 입고 고객을 맞는다.
이번 유니폼의 특징은 대리점과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멋스럽고 편안한 도우미’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SK텔레콤의 회사 이미지(CI) 색상인 오렌지와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세련된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것이다.
하절기임을 감안해 채택된 시원한 소재의 니트 셔츠와 우븐(Woven직조원단)
스커트는 대리점 직원들의 착용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시각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성복도 기본디자인을 공유함으로써 여성복과 디자인의 통일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지난 2004년에 이어 이번에도 국내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SK텔레콤의 유니폼은 고객 접점 직원들의 근무분위기를 상승시켜 최종적으로는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작년 10월 그룹 CI 변경 이후, 인테리어와 간판 디자인에 최대한 감성적 요소를 반영한 고객체험형 매장을 올해 200여개까지 확산 예정이며, 이번에 유니폼까지 새롭게 교체함으로써 전체 매장 분위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