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5일 코스피(-0.31%)와 코스닥(-1.94%)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88%)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6개였고 하락주는 25개였다.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은 닷새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드래곤플라이의 상승률이 컸다. 드래곤플라이는 전일대비 5.79%(190원) 올라 34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최근 하락세를 지속하며 어제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오늘 반등했다.
또 플레이위드(+5.48%) 엔터메이트(+1.81%) NHN엔터테인먼트(+1.37%)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게임 대장주를 비롯해 대부분의 게임주가 하락세를 겪었다. 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3.70%)의 하락률이 컸다.
또 정리매매중인 파티게임즈도 급락했다. 파티게임즈는 전일대비 29.47%(224원) 하락해 536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외에도 액션스퀘어(-7.34%) 넷게임즈(-6.80%)의 하락률이 눈에 띄었으며 네오위즈(-4.88%) 넵튠(-4.88%) 엠게임(-4.63%) 데브시스터즈(-4.31%) 등도 4% 이상 하락했다.
한편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52주 최저가가 속출했다. 액션스퀘어·넷게임즈·엠게임·데브시스터즈 등이 장중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며 게임주 하락을 부추 켰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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