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KH바텍(060720)의 올해 실적은 이전 전망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7.4% 감소한 2197억원으로 전망된다.
예상 대비 매출액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은 베트남 법인 승인 절차 지연, 국내 사업장 철수에 따른 시차 발생, 국내 고객사 스마트폰 외형 축소 및 신기술 채택 지연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매출액 감소 및 사업장 이전 비용 집행 등으로 분기 영업 흑자 전환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KH바텍은 도약을 모색 중이다. 신제품 및 신기술 도입으로 고객사 내 입지가 강화되고 신규 거래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술은 해외 고객에서 먼저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에는 국내 고객사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Non Mobile로 제품 라인을 확장 중인데 미세먼지 마스크, 전기차용 방열판, 서버용 방열판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다만 개발 중인 제품들이고 매출이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중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는 연내 시제품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2019년에는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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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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