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보로 가을 가요계에 출격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4일 “신예 9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오는 22일 새 앨범 '아이 엠 유(I am YOU)'를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전날(21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쓰리 : 아이 엠 유]’를 개최한다”며 “이들은 공식 팬클럽 대상으로 11일, 일반은 15일 티켓 오픈되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아이 엠 유'의 타이틀 곡 및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무대를 통해 '2018 최고 루키'다운 면모를 입증해 보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3월 첫 미니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해 8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엠 후(I am WHO)'를 발매하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 전개로 또래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 때문에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부터 시작해 정식 데뷔 후 발매한 앨범 모두에서 뛰어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여 온 이들이 새 앨범 '아이 엠 유'를 통해 또 어떤 음악적 성장세로 새로운 메시지를 전해줄지 기대케 한다.

한편 4일 0시 JYP 및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을 예고하는 쇼케이스 포스터가 기습 공개됐다. 해당 포스터 속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옥상을 배경으로 풋풋한 청춘미를 풍겨주고 있어 새 앨범 콘셉트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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