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북촌,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의 8명의 관광통역 안내원들이 하루 평균 320여명, 주말은 500명까지 관광안내를 하고 있어 화제다.

서울시는 지난 4월 15일 북촌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개소한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 관광객뿐만 아니라 북촌 지역의 주민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명동, 남대문, 인사동 등 서울의 관광명소라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북촌 일대의 관광안내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8명의 관광통역안내원(일본어 4명, 중국어 2명, 영어 2명)을 배치, 관광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8명의 관광통역 안내원들이 2인1조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가회동북촌입구, 서울닭문화관, 북촌 5경, 정독도서관을 주요 동선으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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