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 전경 (부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영그룹 계열사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가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유는 대규모 스포츠 대회가 태백에서 잇따라 개최됨에 따라 많은 선수단들이 오투리조트를 숙소로 정할 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전지훈련 기지로 시원하고 쾌적한 오투리조트를 찾고 있기 때문.

지난 8월 개최된 추계 대학축구연맹전을 비롯하여 태권도, 핸드볼, 궁도, 탁구, 족구 대회 등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가 태백에서 열려 선수단들이 오투리조트를 이용했다.

또 9월에 개최된 2018년 아시아 대학축구대회 개최로 인해 오투리조트가 숙소로 각광받았으며 축구, 농구, 야구,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 및 아마추어 전지훈련단의 예약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각종 스포츠 대회가 태백에서 열려 스포츠 단체에서 많은 예약문의가 오고 있다”며 “오투리조트는 선수단에 필요한 맞춤형 식단을 준비하는 등 리조트에 숙박하는 선수단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부영그룹 인수 후 전 객실 TV교체, 비데 설치, 무료 와이파이 설치, 노후 시설물 교체 등 지속적으로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고 계절별 어울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한 여름 폭염에도 더위를 느낄수 없어 객실에 에어컨 설치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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