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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르노삼성이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인 마스터(Master)의 판매가격을 공개해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국내에서 마스터는 2가지 버전으로 마스터 S(Standard)와 마스터 L(Large)로 출시된다. 가격대는 각각 2천900만원, 3천100만원이다.
그간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형 밴 타입의 상용차 모델은 개인 사업 및 중소형 비즈니스 규모에서는 구매하기 어려운 가격대였다.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르노삼성은 중형 상용차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가격대를 책정했다.
르노 마스터는 르노그룹 내 주요 상용차 생산시설인 프랑스 바틸리(Batilly) 공장에서 생산해 국내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마스터는 1980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현재는 지난 2011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이 전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4년에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어 현재까지도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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