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서울역, 수원역 등 전국 주요 민자 복합역사 14곳의 화재대응체계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한다.

소방방재 컨설팅에 따라 피난안전성 강화 필요 등 12건의 개선사항이 제안돼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사항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지난 2월~4월 시행된 2018년 철도시설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민자 복합역사 내 상업시설과 역무시설 간 연계상태 등 화재대응체계 진단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따라 철도공단은 재난발생 시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방재 컨설팅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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