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C&E)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태런 에저튼의 ‘후드’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후드는 허세만 충만했던 스무살 귀족 청년 로빈이 후드를 쓴 동료들과 함께 통쾌하게 세상에 맞서 싸우는 활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알리며 ‘로빈 후드’로 완벽하게 변신한 태런 에저튼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인상적이다.

짙은 색의 복면과 후드 속에서 드러난 강렬한 눈빛은 “세상을 뒤바꿀 새로운 영웅”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는다. 허세만 가득했던 20살 귀족 청년 로빈이 왜, 어떻게 세상을 위해 활을 든 영웅 ‘후드’가 되었는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영화 ‘후드’는 20대 스타 배우 태런 에저튼을 캐스팅해 21세기형 새로운 영웅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제이미 폭스, 제이미 도넌, 이브 휴슨이 함께 하며 벤 멘델슨과 폴 앤더슨이 돈과 권력으로 사람들을 핍박하는 빌런으로 등장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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