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일 코스피(-0.18%)와 코스닥(-0.70%)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0.88%)는 상승했다. 게임주는 하락주(25개)가 많았지만 주요 대장주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오늘 게임주에서는 바른손이앤에이의 상승률이 컸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전거래일대비 3.42%(55원) 올라 1665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하락세에서 다시 반등했다.

특히 게임대장주인 엔씨소프트(+2.82%) 넷마블(+1.30%) 펄어비스(+0.09%)가 상승세를 기록했고 액션스퀘어(+2.51%) 파티게임즈(+2.47%) 신스타임즈(+0.55%) 등도 상승했다.

반면 넵튠의 하락률이 눈에 띄었다. 넵튠은 전거래일대비 4.48%(500원) 하락해 1만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넵튠은 지난 9월 7일 이후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 하락 여파로 풀이되고 있다.

또 선데이토즈(-4.26%) 넥슨지티(-4.01%) 웹젠(-3.52%) 액토즈소프트(-3.45%) 위메이드(-3.39%) 썸에이지(-3.24%) 등이 3% 이상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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