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스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암수살인이 3일 예정대로 개봉할 수 있게 됐다.

투자배급사 쇼박스측은 실제 유가족측이 소송을 취하해 예정대로 개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가족측은 직접 제작사가 찾아와 사과했고 영화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암수살인은 리얼리티 넘치는 이야기와 김윤석과 주지훈이 선보일 강렬한 연기 시너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유가족측은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암수살인에 대한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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