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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지난 금요일(28일)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유통 업체 점당 매출액은 SSM> 백화점> 편의점> 마트 순으로 기록됐다.
백화점과 편의점 점당 매출액은 각각 2.4%, 2.0% YoY증가했고 마트는 -0.4% YoY으로 7월 -2.1%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SSM의 경우 구매 건수는 -1.1% YoY을 기록해 11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구매단가는 5.7% YoY 증가했다.
9월의 경우 기저 및 추석 명절 효과로 전월대비 반등세가 예상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업태의 점당 매출액은 각각 5.8%, 6.5% YoY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년동월 점당 매출액은 마트: -4.9%, 백화점: +4.9% YoY을 기록했다”며 “명절 시점 차이를 감안한 9월 실적 흐름에의 모멘텀은 백화점 > 대형마트”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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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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