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2010년 중국은 LED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했고 LED칩 핵심 유기물금속화학증착법(MOCVD)장비 구매금액의 80%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며 세전이익의 28%를 보조금으로 지원했다.

이로인해 지난해 4분기 중국은 글로벌 LED칩 생산능력의 60%를 차지했다. 7월6일 미국 무역대표부는 중국 LED에 대해서 25% 관세를 부과했다.

최근 미국연방법원은 LED조명 유통업체인 필코어 일렉트로닉이 서울반도체의 LED기술을 침해했다고 판결해 서울반도체가 승소했다.

중국산 LED 가격상승 및 서울반도체 기술 및 특허경쟁력 부각으로 글로벌 TV세트업체 및 LED조명 업체들이 서울반도체 LED제품 구매를 확대하고 있다.

55인치 이상 초고화질(UHD) LCD TV용 LED패키징 시장에서 서울반도체의 와이캅 LED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3분기 매출액 3240억원(+11.6% QoQ, +6.4% YoY), 영업이익 279억원 (+58.1% QoQ, -9%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48억원)를 12.4%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은 286억원(+2.5% QoQ)으로 컨센서스(230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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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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