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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보영이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국제영화제/PiFan) 피판 레이디로 선정됐다.
11일 부천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측은 “오는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장르영화축제 ‘피판’ 홍보대사와 피판 레이디로 박보영을 낙점했다”며 “당찬 매력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부각시키며, 연기자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박보영이 피판 레이디 이미지와 잘 어울려 선정하게 됐다”밝혔다.
박보영은 올해의 피판 레이디로 오는 6월 14일 예정된 부천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 개·폐막식 참석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인사를 통해 부천국제영화제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한편 박보영은 2008년 영화 ‘과속 스캔들’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8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오는 7월 개봉예정인 공포영화 ‘미확인 동영상’을 통해 호러퀸에 도전한다. 이 영화는 올해 부천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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